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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첫날밤을 우아하게 아니 풍족하게?

국제거리는 2차 세계대전시 폐허가 되었던 곳이 다시 재생되어 활기 중심의 1.6km가 된 거리이며 각종 상점가와 음식점이 밀집된 명동거리이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여행객들은 나름 맛집을 검색한다. 필자 역시 맛집이라는 88스테이크 국제거리 서쪽출구점을 찾았다.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다. 물론 근처엔 얏바리 스테이크 하우스도 가성비 갑이다. 88스테이크의 식사 가격은 2,000엔에서 4,000엔 사이다.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에겐 부담스러울수도 있다. 샐러드 바도 있고 추가 300엔을 부담하면 드링크와 아이스크림도 무제한 먹을수 있다. 필자는 햄스테이크와 오키나와에서만 만드는 오리온 생맥주를 곁들여 식사했다. 식사후 소화도 시킬겸 근처 쇼핑가를 돌아본다. 이젠 일본여행자라면 익숙한 돈키호테..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이 압도적이다. 매번 와본 쇼핑몰이지만 사실 큰 매력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근처 대국약국의 체인점들이 적극 이벤트 공세에 나서고 있더라. 몇가지 카레와 소화제류, 정종, 된장, 과자류를 구매했다. 지나가는 소나기가 온다. 시간도 오래고 내일 일일투어를 위해 일찍 쉬어야겠다.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택시기사 참 친절하다. 숙소 반대방향에서 택시를 탔으니 유턴하여 숙소방향을 향할때 부터 요금을 카운터 하겠다고 말한다. 필자와 동행한 사람들이 셋이니 유이레일 가격이나 셋이 모여 택시를 타나 비슷한 요금이었다. 숙소도착하여 샤워하고 잠이 든다. 내일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스테이크!

자신의 위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일반 메뉴로 시켰어야했어요.

렌트카를 빌렸다면 국제거리로 나가보자구! 국제거리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로 가보자. 런치에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야.

상호

스테이크 하우스 88국제거리점 (ステーキハウス88 国際通り店)

지역

일본 나하 시

주소

3 Chome-1-6 마키시 나하 시 오키나와 현 일본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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