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바람이라면' 그대가 바람이라면 칼칼한 맛의 또다른 해물짬뽕라면 집
그대가 바람이라면와우~ 가게 이름이 '그대가 바람이라면'. 영화 제목처럼 멋진 이름의 이 가게는 카페?가게 안에 들어서니 정말 구석구석 신경 써서 꾸몄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아기자기 멋스럽다.흰수건을 쓰시고 주방에서 직접 조리를 하시는 남 다른 포스의 '그대가 바람이라면'의 대표님은 본업이 포토그래퍼. 수원에서 활동하셨고 현재 제주도에서도 작업하고 계신다고 한다. 덕분에 어설픈 솜씨로 사진 찍다 개인지도 좀 받았습니다.비록 모작이긴 하지만 입구에 걸린 작품은 '리히텐스타인'의 행복한 눈물'. 대충 보다 사진 한장이 달라보이니 참 나도 긍정적인 사람인 듯!~~: 일단 기본 셋팅은 깔끔하다. 해물껍질을 버릴 수 있도록 비닐을 씌운 용기가 같이 셋팅되는데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허나, 개인마다 입맛이 다를 ..
맛집여행
2019. 11. 16.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