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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바람이라면

오픈한 지 두달여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깔끔하기까지 하다. 반짝반짝! 정말 주인장의 정성이 보이는구나 싶어 더 점수를 주고 싶은 가게다.

비록 모작이긴 하지만 입구에 걸린 작품은 '리히텐스타인'의 행복한 눈물'. 대충 보다 사진 한장이 달라보이니 참 나도 긍정적인 사람인 듯!~~:

일단 기본 셋팅은 깔끔하다. 해물껍질을 버릴 수 있도록 비닐을 씌운 용기가 같이 셋팅되는데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파란 하늘 드높은 화창한 날, 바다를 마주하고 앉아 바람을 느끼며 바다내음 가득한 라면 한그릇에 행복함을 맛보아도 좋지 않을까? 그대의 마음에 행복한 바람이 불기를 바라며...,제주도에서 해물라면 가게 중 젤로 예쁜(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니 나무라지 마셔욤!) 그대가 바람이라면을 소개해 올립니다.

해물라면 5,000원 / 꽃게해물라면 8,000원 / 해물떡볶이 12,000원 / 잡채밥 6,000원 / 주먹밥 3,000원

아늑한 짬뽕라면 전문점 ‘그대가 바람이라면’

맵지 않아서 빨간거 시킬껄...하고 후회했지만

나 매운거 못먹는데.. 그냥 시원한정도 였는데ㅜㅜ

해물라면 5000원 꽃게짬뽕라면 8000원 해물떡볶이 15,000원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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