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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imgur.com/UMIoLvJ.jpg)
부산하면 돼지국밥, 밀면 등등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새로운 것을 찾아봐야지 하고 보다가
완당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70년 동안 이어온 18번완당집!!
완당은 부산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고, 부산 사람 중에서도 완당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부산의 몇몇 전문 음식점을 제외하고는 완당을 하는 집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https://i.imgur.com/bbsWrGp.jpg)
완당
작은 만두를 넣고 끓여 먹는 향토 음식
중국에서 흔히 아침식사로 먹는 만두국의 일종인 ‘훈뚠’에서 시작되었다.
광둥 지방에서나 홍콩에서 ‘완탐’이라 불리던 것이 일본으로 건너가 ‘완탕’으로 정착하였고
일본 식당에서 완탕 만드는 법을 배운 이은줄[1981년 작고, 원조 18번 완당 창업주]이 1947년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서
포장마차를 개업해 처음으로 완당을 만들어 판 것이 부산 완당의 시작이라고 한다.
깔끔하면서 담백한 국물과 완당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https://i.imgur.com/jGTIIuB.jpg)
![](https://i.imgur.com/1OVEIrt.jpg)
주문한 완당정식에 주먹밥과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다.
부산에서 먹은 첫 식사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상호
18번완당집
지역
한국 부산광역시
주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1-1
가격
완당 6000원 모밀국수 6000원 김초밥 3000원
찾아가는길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
10:00~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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