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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자꾸 가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인 이치란. 후쿠오카에 본점을 비롯한 각지에 분점이 있다. 오사카에 처음 갔을때 도톤보리에서 처음 먹어보곤 반해서 일본에 갈때마다 필수 코스이다. 오로지 라멘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 컨셉에 진한 돈코츠 국물, 영업시간도 24시간이라 라멘이 생각날땐 언제든 먹을 수 있다.
곤파치에서 꼬치와 맥주를 먹고 호텔로 돌아가려다 먼가 아쉬워 시부야에 내려 이치란라멘을 든든하게 먹고 지하철 막차를 타고 돌아갔다. 밤에 먹는 라멘은 언제나 맛있다.
도쿄에도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 그 중 시부야점에 갔다. 시부야역에서 하치코출구로 나와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츠타야 서점이 보이는 골목 안쪽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뽀얀 돈코츠 국물이 느끼해보이지만 저 마법의 양념 소스 덕분에 내 입맛엔 느끼하지 않다. 이 곳의 좋은 점은 면 굵기, 파 종류, 차슈, 계란, 소스 비율, 공기밥, 면 추가 등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 어렵지 않다.
상호
이치란라멘 시부야점 (一蘭 渋谷店, Ichiran Ramen Sibuya)
지역
일본 Shibuya-ku
주소
1 Chome-22-7 Jinnan, Shibuya-ku, Tōkyō-to, 일본
가격
750¥
찾아가는길
시부야역(하치공출구)에서 스크램블교차점을 건너 109-2를 따라 신주쿠방면 마루이JAM 옆 건물http://www.ichiran.co.jp/index_hp.html
영업시간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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