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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아깝지 않았던

'감바스 알 알히요'

와 저 이거 먹고 감동 ㅠ_ㅠ 눈물 쓰나미

...........진짜 대박 맛있어요 !

가격대비 양은 적지만

식전빵을 올리브 오일에 잔뜩 적셔서 한입먹으면 여기가 천국임

짱이라고 양적은게 아쉽다고

보틴 추천메뉴

톡톡터지는 새우

'코치니요 아사도'

생후 2주~된 새끼 돼지를 구워서 만드는 요리에요 ~

한마리는 양이 엄청 많기때문에 요렇게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해요 ~

어떤분들은 꼬리가 .....하핫

대표적인 음식이기때문에 무조건 먹겠다는 저때문에 같이 ㅋㅋㅋ

야들야들 보들보들 ! 접시에 뿌려진 정체모를 소스도 맛있구요 !

냄새가 난다는 분들도 있어서 걱정했지만 그냥 ..돼지고기 냄새?에요

샹그리아에 , 쉬림프에, 코치니요 아사도까지

저게 양이 적어보여도 은근이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빵도 유료였네요

파리에서도 미슐랭레스토랑 못간게 아쉬웠던터라

그래도 보틴에 왔는데 기념사진은 필수

나 오래된 레스토랑이야 하는 분위기가 물씬!

보틴은 되도록 예약을 하고 가야해서(자리가 없을 수 있음 )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어요 ~

보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와있는 유서깊은 레스토랑이고

입구에는 늘 이렇게 직원이 항상 서있답니다!

사람이 그득그득!

요렇게 동굴같이 아늑하면서 뭔가

인상깊었던건

매너도 엄청나게 좋으셨고

뭔가 더 기분이 좋더라는

저희는 유료든 무료든 다 먹었기 때문에 ㅎㅎ

1/2 샹그리아 주문하면 저렇게 예쁜병에 나온답니다 !

와 어제 산미구엘에서 사먹은 샹그리아는 쓰레기였어

제가 얼굴만 빨개지는 체질만 아니면

달달하니 상콤하니 아 침나와

보틴 일반정보

- 1725년에 창업했으며,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다.

- 헤밍웨이가 단골이었으며, 엔티크풍의 레스토랑 실내를 느낄 수 있다.

기본 빵 1.6유로 코치니요 아사도(새끼돼지통구이) 24.4유로~ 코치니요 아사도 세트 24유로~(시즌별 가격상이) 음료 2.6유로~

찾아가는길

- 마요르 광장에서 남쪽의 Calle de Toledo로 나와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왼편에 보인다. - 1, 2, 3호선 솔 역에서 도보 10분

영업시간

오후 1:00 ~ 오후 4:00 
  오후 8:00 ~ 오전 12:00
  (여름 휴가 기간에 1~2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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