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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포장마차

밤분위기+맥주를 사랑하기 때문인데 상당히 비싸고

캐널시티에서 뒷문으로 빠져나와 나카스로 가려고 하는 순간.....

싸움구경 좋아해서 싸움났나 싶어 찾아간 그 곳에서 뜬금없이 레슬링 경기가 벌어지고 있음.

난 운이 좋아서 전에 교토갔을때는 기온 마츠리 했었고

이쯤되면 내가 운이 좋은 건지 일본이 만날 축제하는 건지 알 수 없음.

진짜 주민들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음.

너무 분위기 좋았지만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뒤로 하고 바로 옆 나카 강가를 거닐며 나카스로 ㄱㄱ.

코에 물 냄새 맡으려 킁킁 했지만 비린내는 안난다.

물흐르듯이 강변으로 좌악 등장.

약간 실망하며 친구와 의논 끝에 그냥 나중에 좋~은 가게에서 호르몬 전골 먹기로 함.

이 근처에 텐진 중앙 공원이 있다해서 그쪽으로 일단 ㄱㄱ

가려다 ..

우리의 일정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하우스텐보스를 다녀와서 다시 또 야경을 즐기러 나왔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11시정도였는데 이미 가게들이 사람들로 가득차서 야식은 패스하기로 했다.

거리도 짧고 가게도 많지 않지만 현지의 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여건이 된다면 꼬치에 맥주를 먹으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친구랑 쇼핑이나 하자며 ㅋㅋㅋㅋㅋ

찾아가는길

나카스 카와바타역 하차, 나카스 강변 맵코드 13 319 255*77

영업시간

17: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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